국가통계국과 세관총서의 자료에 따르면, 올해 상반기 섬유산업 주요 제품 생산량은 안정세를 유지하며 소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. 1월부터 6월까지 섬유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.1% 증가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. 주요 제품 중 화학섬유 누적 생산량은 4,236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.9% 증가하여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. 원단 누적 생산량은 154억 미터로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했습니다. 산업 전체 생산 규모는 전통 품목의 안정적인 규모와 화학섬유 품목의 확대라는 특징을 보여줍니다.